[주택기금 대출금리 7월 인하] (문답풀이) 기존 대출자도 혜택

문) 건설자금 지원금리가 연 4%에서 3%로 낮아지는 주공과 지자체가 건설하는 공공임대아파트 입주자들은 임대료 부담이 얼마나 줄어드나.

답) 국민주택기금에서 가구당 공공임대자금을 3천만원 지원받는 경우 월 임대료는 2만5천원 경감된다.기금금리가 1%포인트 내리면 금융비용이 연간 30만원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

문) 최초 구입자 지원대출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답) 대출신청일 현재 무주택 세대주(세대원 포함)로서 지난 23일이후 신규분양주택을 생애 처음으로 구입하는 사람이다.중고주택이나 임대기간의 종료로 분양전환된 주택을 구입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 국민주택기금 대출인하 시기는.

답) 7월 초부터 시행된다.신규대출자는 물론 종전에 대출을 받은 사람도 금리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 원금과 이자를 매월 균등하게 분할상환하는 근로자 서민 주택구입자금 대출금리 인하폭과 효과는.

답) 4천만원을 대출받은 사람은 현재 연 7.5%를 적용해 매달 47만4천8백원을 납부하고 있다.7월부터는 연 7%로 낮아져 46만4천4백30원을 내면 된다.

6천만원을 빌리는 사람은 4천만원 초과분 2천만원에 대해 연 7.5%(현행은 연 9%)를 적용받아 매달 1만5천9백50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