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로 화물을 추적한다"..현대상선, 모바일 인터넷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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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로 화물을 추적한다"
현대상선은 이동전화로 수송중인 수.출입 화물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인터넷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같은 서비스는 미국과 싱가포르의 합작해운사인 APL에 이어 세계 두번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화물의 현재위치,선적및 하역항,최종 목적지 등 화물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물론 간단한 수출입운송 업무까지 볼 수 있다.
이동전화로 인터넷(국내 "m.hmm21.com", 국외 "wml.hmm21.com")에 접속하고 "추적(Trace & Tracing)"메뉴를 선택한 후 선하증권(B/L)또는 컨테이너 번호를 입력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을 고려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junky@hankyung.com
현대상선은 이동전화로 수송중인 수.출입 화물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인터넷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같은 서비스는 미국과 싱가포르의 합작해운사인 APL에 이어 세계 두번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화물의 현재위치,선적및 하역항,최종 목적지 등 화물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물론 간단한 수출입운송 업무까지 볼 수 있다.
이동전화로 인터넷(국내 "m.hmm21.com", 국외 "wml.hmm21.com")에 접속하고 "추적(Trace & Tracing)"메뉴를 선택한 후 선하증권(B/L)또는 컨테이너 번호를 입력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을 고려한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jun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