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13개사업 정리 등 경쟁력강화 추진

삼성전기는 13개 사업 정리를 비롯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오는 2005년까지 세계시장 1위품목을 16개로 11개 늘리기로 하는 등 경쟁력강화방안을 발표했다.

31일 삼성전기는 이를 통해 오는 2010년 매출 10조원, 이익률 25%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조조정은 분사 4개, 철수 7개, 매각 2개 등 13개사업 정리를 뼈대로 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