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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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이탈리아 밀라노 시내에 있는 분수대에서 한 여성이 자전거를 세워둔 채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최근 이곳에서는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됐다.
/밀라노AP연합
최근 이곳에서는 섭씨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계속됐다.
/밀라노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