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계.삼영열기 질주..美전력난 지속 수혜 부상

폐열 회수장비 전문업체인 대경기계(거래소)와 삼영열기(코스닥)가 질주하고 있다.

31일 지수가 크게 내렸는데도 이들은 나란히 상승했다.미국의 대규모 발전소 건설계획으로 폐열 회수장치 수출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 때문이다.

대경기계는 31일 전날보다 3백50원(2.10%) 상승한 1만7천원에 마감됐다.

지난 2일 1만4천3백원에서 한달간 18% 올랐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