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트종금과 이견 .. 동양현대서 합병안해

동양현대종합금융은 1일 리젠트종합금융과의 합병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동양현대종금 관계자는 "흡수합병 추진과정에서 합병 자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발견됐으며 이견조정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동양현대종금과 리젠트종금은 지난 5월 11일 합병계약을 체결한 뒤 5월 25일 금융감독위원회에서 흡수합병 예비인가를 받았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