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급등, 22만원선 회복

삼성전자 주가가 3% 이상 강세로 출발했다. 인텔이 전망치 범위내의 실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한데다 하반기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면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7.68% 급등하자 매수세가 이이지고 있다. 8일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9시 21분 현재 3.50% 오른 22만1,500원을 기록했다. W. I. 카, 쟈딘플레밍, CL증권 등 외국 증권사 창구로 매수주문이 10만주 이상 들어왔다. 다른 반도체주도 급등, 하이닉스는 8.63%, 아남반도체는 7.14% 상승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