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이달말까지 6,000억원 ABS발행

한빛은행이 이달 말까지 6,0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해 1조원 규모의 부실여신을 처분한다. 한빛은행은 8일 2,700억원 규모의 ABS를 발행, 4,259억원의 부실여신을 정리하고 이달말까지 3,300억원 규모의 ABS 발행을 통해 추가로 6,000억원 상당의 부실여신을 줄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발행한 ABS는 1∼3년 만기 선순위채권 1,200억원과 6년∼12년 만기 후순위채권 1,500억원 규모로 구성됐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