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특별대책본부 발족 .. 김대통령 12일 특별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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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0년 만의 가뭄을 효율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이한동 국무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가뭄특별대책본부(가칭)를 발족키로 했다.
김대중 대통령은 12일 국무회의 직후 가뭄 극복에 총력을 쏟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가뭄특별대책본부를 발족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특별담화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정부 고위관계자가 11일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