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드테크놀로지,블루투스 프로토콜 스택 개발

블루코드테크놀로지(대표 임채환)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블루투스 프로토콜 스택(상품명 오픈블루)을 개발해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에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공개,필요로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18일부터 홈페이지(www.bluecord.co.kr)에서 내려받아 직접 사용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15일부터 18일까지 COEX 3층 대서양관에서 열리는 "IT 테크노마트 2001"에 전시되고 있다. 이 제품은 영국의 CSR와 스웨덴 에릭슨의 블루투스 모듈을 이용,마이크로소프트웨어의 윈도우2000 상에서 무선으로 인터넷접속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에따라 10m이내 거리에서는 값비싼 무선LAN 기능을 대신할 수 있게 됐다. (042)601-4506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