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은 지금] 벤처 집적시설로 지정 .. 운송빌딩

대전시 중구 대흥동 소재 운송빌딩이 대전시로부터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지정됐다. 운송빌딩측은 지하2층 지상 11층(대지 7백2㎡ 건물 연건평 5천8백42㎡)건물로 4개층(3,4,5,6층)을 우선 집적시설로 지정하고 희망기업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대전시는 운송빌딩 벤처타운에 입주하는 벤처기업들에 월 임대료의 50%를 2년간 지원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유휴건물의 벤처집적시설 신청을 받아 최대한 임대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로부터 임대료를 지원받으려면 기존도심(동구, 중구)의 유휴건물 소유자가 벤처기업 집적시설 지정을 받은뒤 벤처기업에 건물을 임대해야한다. 대전시는 현재까지 벤처타운 다산관, 벤처타운 종합영상관, 충남대 산학연교육연구관, 중도벤처타운, 인바이오넷 벤처타운, 아트전자 벤처타운, 벤처타운 장영실관, 동아오피스텔 벤처타운 등을 벤처기업 집적시설로 지정했다. (042)600-3583 한경대덕밸리뉴스= 연제민 기자 yjm@ddv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