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미국 스포츠센터 오픈..22일부터 일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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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그룹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리아타운에 세운 5층짜리 최고급 대형 종합스포츠센터인 '아로마 윌셔센터'가 21일 문을 연다.
이 센터의 운영을 맡고 있는 한일개발의 김정기 상무는 19일 아로마 윌셔센터가 21일 개장식을 갖고 22일부터 일반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미국 최초의 오락스포츠 종합센터로 지상 5층,지하 1층으로 대지면적 2천7백평에 연건평은 9천3백평에 달한다.
한일개발이 미국의 컨스트럭션론을 받아 3천5백만달러를 투입하고 한일건설이 시공했다.
한일개발은 자본금 총 4백만달러중 한일건설이 50%,한일시멘트가 25%,현지교민이 25%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됐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