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하이 직항로 '주1회 목요일 운항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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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건설교통부가 중국 동방항공유한공사의 광주와 중국 상하이간 직항로 개설을 인가함에 따라 7월5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주 1회 왕복 운항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1시간20분이 소요되는 광주∼상하이간의 운항 기종은 MD90(1백54석)이다.
광주에서 오후 1시에 출발, 오후 1시20분(상하이 시간)에 도착한다.
상하이에서는 오전 11시40분(상하이시간)에 이륙, 광주에는 오후 1시에 착륙한다.
시는 광주∼ 상하이간 직항로 운항을 계기로 중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음식.숙박.쇼핑시설 등을 협력업소로 지정하는 관광정책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