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 7조7,100억원대, 330억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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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이 증가 하루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나흘째 7조원대에 머물렀다.
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고객예탁금은 7조7,179억원으로 지난 주말보다 330억원 줄었다. 지난 4월 13일 7조6,971억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신용융자금은 1,747억원으로 지난 주말보다 4억원 감소했고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1조3,724억원으로 372억원 증가했다. 위탁자 미수금은 302억원 감소해 4,035억원이 됐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