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보험 등 4개업종 콜금리 인하 수혜주..한투증권 전망

오는 5일 금융통화위원회가 콜금리 0.25%포인트 인하할 경우 증권 보험 유통 섬유의복 업종 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투신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3일 "콜금리가 인하될 경우 소비증가와 금융장세 출현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따라서 금리에 민감한 이들 4개 업종의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금리 인하 수혜업종중에서 실적 호전이 뚜렷한 삼성증권 LG투자증권 대신증권 삼성화재 대한재보험 CJ39쇼핑 LG홈쇼핑 삼성물산 등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권고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