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올해 내수판매 70만대 50%%점유"

현대자동차가 6일 '2001년 하반기 판매촉진대회'를 열고 올해 내수판매 70만대와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결의했다. 현대차는 이날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이계안 사장과 전국 지점장 등 6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01년 하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갖고 상반기 우수 지점 포상과 하반기 국내영업본부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또 하반기에 전략차종 판매강화, 금융마케팅 등 신마케팅기법 도입 및 활성화, 월드컵 마케팅 확대, DB마케팅 기반 조성을 통한 재구매율 제고 등을 통해 올해 내수판매 70만대와 시장점유율 50% 달성에 전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