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銀, 세렉트카드 선봬

제일은행은 카드대금을 나눠 결제할 수 있는 리볼빙 카드 '세렉트(select) 카드'를 9일부터 선보인다. 이 카드는 이용대금의 5∼1백%에서 결제금액을 자유로이 선택할 수 있고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해 결제금액을 매월 바꿀 수도 있다. 또 리볼빙으로 결제한 뒤 남은 미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연 14.9%의 수수료율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신용구매에 대해서는 전체대금의 1%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며 적립액은 현금환원, 결제대금 및 연회비 차감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