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실물이 예쁜 연예인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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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희선이 '화면보다 실물이 예쁜 연예인' 1위에 뽑혔다.
KBS 2TV '야!한밤에'(목,오후 11시) 제작진이 KBS 예능국 PD 60명을 대상으로 '화면보다 실물이 예쁜 연예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희선이 11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또 고소영(8표) 박경림(7표) 박지윤(5표) 송혜교(4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방송센스가 가장 뛰어난 연예인'을 묻는 질문에는 개그맨 유재석이 12표를 얻어 1위에 뽑혔고 신동엽과 이경규도 각각 11표와 9표를 얻어 상위에 랭크됐다.
'지나치게 오버하는 연예인'으로는 개그맨 강호동(26표) 클놈(9표) 강병규(8표) 등이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19일 '야!한밤에'를 통해 자세하게 공개된다.
길 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