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품 써보세요] 롯데캐논 'BJC-55'..고화질 휴대용 잉크젯프린터

롯데캐논(대표 김대곤.www.lottecanon.co.kr)이 최근 내놓은 "BJC-55"는 휴대용 잉크젯 프린터다. 갖고 다닐 수 있을 만큼 작으면서 7백20dpi(인치당 화소수)의 고화질 출력을 할 수 있는 프린터다. 캐논의 잉크 방울 변조기술을 사용해 사진만큼 선명한 출력물을 얻을 수 있다. 인쇄속도는 흑백이 분당 5.5장,컬러는 2.1장이다. 옵션인 자동낱장공급장치를 사용하면 한번에 30장까지 용지를 공급할 수 있다. 충전용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한번 충전해 최대 1백장까지 출력 가능하다. 적외선 출력 기능이 있어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 노트북PC에서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인쇄할 수도 있다. 옵션 품목인 스캐너 카트리지(IS-12)를 장착하면 3백60dpi의 고해상도 컬러 스캐너로 사용할수도 있다. 크기는 가로 3백2mm,세로 1백12mm,높이 49mm,무게는 배터리를 포함해 9백g이다. 가격은 53만9천원. 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