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정보, "상반기 영업이익 2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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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정보가 18일 지난 상반기에 전년 동기대비 183% 증가한 2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등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31억원의 매출과 46억원의 경상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신평정보 관계자는 "솔루션, 자산관리, 채권추심사업 등에서의 영업실적 호조로 올 상반기 실적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7월말이나 8월초 무디스사의 실무진이 자회사 한국신용평가(한신평)의 지분매각 협상을 위해 내한할 계획"이라며 "무디스에 한신평의 지분매각이 이뤄지면 상당 규모의 영업외수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