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KTF 나흘째 매수우위

외국인은 18일 코스닥시장에서 KTF를 가장 많이 사들이며 나흘째 순매수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외국인은 KTF를 3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최근 나흘 동안 순매수 규모는 137억원. 이어 쎄라텍, 유니와이드, 휴맥스, 국민카드 등에 매수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CBF기술투자를 10억원 순매수했고 하나로통신에 대해서는 6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하나로통신 순매수는 나흘째.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은 34억원의 순매수를 보인 엔씨소프트를 비롯, 다산인터네트, 텔슨전자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은 코텍, I인프라, 이네트 등을 순매도했다. 이날 외국인은 중립을 나타냈고 기관은 61억원의 순매도로 엿새째 매도우위를 이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