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6일) 국고채수익률 年 5.57%

채권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26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떨어진 연 5.57%에 마감됐다. 회사채 AA-(3년만기)와 BBB-등급 수익률도 0.01%포인트씩 하락,연 6.68%와 10.99%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코 IMF(국제통화기금)한국 소장이 이한(離韓) 기자회견에서 콜 금리 인하 필요성을 제기한데 힘입어 일부 매수세가 유입됐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는 "27일 발표 예정인 6월 산업활동동향분석 등 실물 경기지표도 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