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잃은 오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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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29일 서울 청담대교옆 산책로에 불어난 강물을 피해 올라온 오리와 거위가 떼를 지어 걷고 있다.
서울.경기 충청북부 충남북부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이날 서울 상암지하차도 등 곳곳의 도로가 침수돼 통제됐으며 강서구 화곡동 등 일부 저지대 주택도 침수됐다.
서울시재해대책본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9일부터 30일 사이에 최고 2백 의 많은 비가 쏟아질수 있다고 밝혔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