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등 5社 6일부터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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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위원회는 코스닥시장 등록을 승인받은 오성엘에스티 등 5개사에 대해 7일부터 주식매매를 시작토록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삼성전자 협력업체로 선정된 오성엘에스티는 액정표시장치(LCD) 테스트 장비를 생산하는 벤처기업이다.
윤순광 대표 등 9명이 45.5%,SVIC신기술투자조합 등 6개사가 17.3%의 지분을 각각 갖고 있다.
부산 소재 제약업체인 바이넥스는 소화제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병원 약국 소매상 등 5천여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하태정씨 등 11명이 52.1%의 주식을 보유중이다.
뉴씨앤씨는 네트워크 통합(NI)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벤처기업으로 SK그룹에 대한 매출비중이 31.6%이다.
탁기호 대표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8명(지분율 36.8%)과 스틱아이티투자조합 등 2개 업체(15.4%)가 주요주주다.
디지털녹음기 다기능리모컨 등을 생산하는 덱트론은 매출액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80% 가량이다.
오충기 대표 등 6명이 31.1%,한국산업은행이 9.1%의 지분을 갖고 있다.
태양산업은 휴대용 부탄가스 생산업체로 유명하다.
현창수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이 61.5%이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