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KTF 순매도하며 소폭 매도우위
입력
수정
외국인이 코스닥전체에서 순매도 전환한 가운데 KTF를 처분하고 휴맥스 비중을 지속 확대했다. 기관은 신규종목 중심으로 매도공세를 보였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7일 외국인은 전날 사들였던 KTF와 삼영열기를 각각 10억원 이상씩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반면 최근 수출계약을 체결한 휴맥스 19.7억원을 비롯, 다음과 CJ39쇼핑을 소폭 순매수했다.
기관은 KTF 순매수를 지속한 반면 오성, 태양산업, 뉴씨앤씨, 덱트론 등 이날 등록한 신규종목을 모두 10억원 이상씩 순매도했다. 휴맥스와 국민카드 보유비중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4억원과 138억원 매도우위로 마쳤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