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價.코스닥 '연이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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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56포인트(0.27%) 내린 565.94에 마감됐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3일 연속 하락한 데다 선물 약세에 따른 프로그램매물 등이 쏟아진 영향을 받았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0.72포인트(1.01%) 내린 70.77로 마감됐다.
금융업종을 제외하곤 모든 업종지수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매기가 몰리며 한때 72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기관이 매물을 쏟아낸 데다 외국인도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개인이 시장을 지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