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연구소, 순교자 전기집 발간

한국교회사연구소는 신유박해 2백주년을 맞아 신유박해 순교자 53명의 전기집 "순교는 믿음의 씨앗이 되고"를 발간했다. 김진소.윤민구 신부 등 5명이 함께 쓴 이 전기집에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순교한 윤유일 최인길 강완숙 등 28명과 충청도 지역의 이존창 이도기 등 18명,윤지충 권상연 등 전라도 지역 순교자 7명 등의 삶과 신앙이 담겨있다. 이 전기집은 특히 순교자들에 대한 그간의 연구성과를 종합한 것이어서 시복시성을 위한 기초자료의 성격도 띠고 있다.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