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주는건 '꼭' 받자 .. '카드사 공짜서비스'
입력
수정
"신용카드는 공짜서비스의 보고(寶庫)" 신용카드만 갖고 있으면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무궁무진하다.
최대의 호황기를 구가하고 있는 카드사들이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앞다투어 공짜서비스를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카드는 인터넷사진관 "꼴랄라"와 제휴,모든 회원들에 사진인화 택배서비스를 무료 제공하고 있다.
24장용 필름 1통을 4x6 사이즈로 인화해 우편배달해 주는데 인화비 1천원만 받고 배달은 무료로 해준다.
꼴랄라 홈페이지(www.colala.co.kr)에서 회원등록을 한 뒤 필름을 꼴랄라로 보내고 사진인화비는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국민카드는 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사이버 회원을 대상으로 인터넷 무료상영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생활에 밀접한 전세금 반환이나 창업관련 문제 등에 대해 담당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또 민원서류신청시 민원서류수수료만 받고 택배수수료는 면제해주는 민원서류 무료택배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삼성카드는 프리텔 삼성카드를 이용해 016PCS에 가입한 회원들에게 무료통화 1백60분을 제공하고 있고,자동차보험 가입시 애니카서비스를 통해 24시간 무료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다이너스카드는 전세계 28개국 84개 공항을 대상으로 공항라운지 무료이용서비스 및 최고 5억원의 무료보험 가입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다이너스는 또 신규회원에게는 최고 3천만원의 휴일상해보험을,골프카드 회원에게는 최고 5백만원의 홀인원 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준다.
외환카드는 세계적인 면세점업체인 DFS와 제휴,해외여행을 하는 회원에게 DSF할인쿠폰을 제공한다.
DSF가 지정한 20여개 매장에서 80불 이상 구입시 10불을 할인 받을수 있다.
LG캐피탈은 골프카드 회원에 한해 최고 1천만원의 골프보험 및 휴일 골프장 왕복 교통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 주고 있다.
아멕스카드는 르네상스 메리어트호텔과 제휴,이달말까지 무료객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항공권을 아멕스카드로 구입시 최고 10억원,최장 45일간의 여행사고 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