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지주회사', 1.3%만 주식매수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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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증권, 캐피탈 등의 신한금융지주회사 전환에 대해 주주들이 반대가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8일 증권예탁원을 통해 집계된 전체주주의 주식매수청구 현황에 따르면 주식매수청구의사를 표시한 비율은 신한은행 주식중 1.26%로 나타났다. 신한증권과 캐피탈은 각각 0.42%, 0.0025%로 집계됐다.
신한금융지주회사 설립준비위원회는 20일 "주식매수청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21일 지주회사설립을 위한 본인가신청서를 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하고 다음달 1일 공식출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