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브리프] 파이컴, 130일만에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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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컴=무려 1백30일만에 상한가에 진입했다.
이날 파이컴은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가 보합권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3천8백50원으로 마감됐다.
파이컴은 반도체 및 TFT-LCD 검사장치 제조업체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4월11일 이후 처음이다.
파이컴 관계자는 "지난 21일 공시한 해외법인 설립 외에는 별다른 재료가 없다"면서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데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