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24일) 국고채수익률 年 5.07%

채권금리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24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5.07%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와 BBB-등급 회사채(3년 만기) 금리도 전날보다 각각 0.01%포인트씩 오른 연6.43%와 연10.56%로 마감됐다. 한경KIS종합채권지수는 0.10포인트 떨어진 102.83이었다. 채권시장은 특별한 재료가 부각되지 않은 가운데 이날 통안증권 창구판매와 다음주초로 예정됐던 외평채 2천억원 발행계획이 모두 취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금리엔 별 영향을 주진 못했다. 장 막판 다음주 경기지표 악화에 기댄 선취매로 금리 오름폭이 둔화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