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美프로테스트 본선行 .. 한지연은 日프로테스트 합격

고아라(21·하이마트)가 미국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프로테스트)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고아라는 지난 25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베니스 플랜테이션GC(파72)에서 열린 대회 1차 지역예선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4라운드 합계 이븐파 2백88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최종 본선 출전권은 상위 30위까지 주어지며 본선은 10월에 열린다. 한편 한지연(27·휠라코리아)과 서지현(26)은 일본 LPGA 프로테스트 실기시험에 합격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