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피로해 쉬고 싶었다" .. '김중권대표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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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권 대표는 27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28일에는 당무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몸은 회복됐나.
"사실 여러가지 일로 심신이 피곤해 쉬고 싶었다.
몸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 병원에도 가야할 것 같아 당에 나가지 못했다"
-당명에 따를 것인가.
"당연히 따를 것이다"
-청와대 만찬행사 참석으로 당무에 복귀하는 것인가.
"누가 이탈했나.
(대표로서) 당무는 당연히 챙겨야지"
윤기동 기자 yoonk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