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인터넷주 급락하며 62선 등락

코스닥시장이 오후들어 투매양상을 보이며 장중 62선 아래로 주저 앉았다. 새롬기술, 다음, 한글과컴퓨터가 7% 대로 낙폭을 넓혔고 소프트웨어및 솔루션 업종대표주도 급락세다. 벤처 등이 5% 대로 하락율을 높인 가운데 하락종목이 597개인 반면 상승종목은 37개에 불과하다. 31일 코스닥지수가 오후 1시 22분 현재 61.99로 전날보다 2.84포인트 내렸다. 핸디소프트, 로커스, 현대정보기술,퓨쳐시스템, 버추얼텍 등은 하락폭이 8%를 넘고있다. 외국인이 9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우위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