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서 최고] 현대백화점 상품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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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상품권팀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내에서 가장 작은 부서지만 지난해 2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팀원 전원이 원활한 업무분장과 협력을 통해 상품권 기획과 발행 판매관리 등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상품권 인쇄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품권 발행을 기획중인 기업이나 행정기관을 상대로 발행과정 전반에 관한 컨설팅도 해주고 있다.
상품권팀이 구성된 것은 상품권법이 제정된 1994년 2월.당시 2백억원 수준에 불과했던 상품권 매출은 현재 10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2천8백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삼성플라자를 시작으로 미도파 애경 경방필 대구백화점 대우백화점 등 7개 백화점과 상호(商號) 사용 제휴를 맺었다.
또 하얏트 신라호텔 인터컨티넨탈 리츠칼튼 등 7개 특급 호텔과도 가맹점 제휴계약을 체결했다.
상품권팀이 가장 바쁘고 분주한 기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등 선물시즌이다.
본사를 비롯해 12개 사업소의 상품권 관련 업무를 일일이 챙기느라 밤낮을 바꾸는 경우가 많다.
큰 일을 앞두거나 치른 후 팀원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영화나 뮤지컬을 감상하는 독특한 회식문화는 우리만의 자랑거리.한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상품권 행사를 준비중인 상품권팀은 모든 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신나는 뮤지컬의 밤을 기대하면서 각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구용진 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