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전망대] (선물.옵션) 선물, 추세상승 힘들지만 반등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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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옵션=선물시장은 기술적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4일 연속 최근월물인 9월물이 하락했다.
게다가 모든 이동평균선을 밑돌고 있어 추세적인 상승 전환은 힘들 것으로 진단된다.
9월물 가격이 67선까지 하락함에 따라 지나친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기술적 반등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임동석 동부증권 선임연구원은 "기술적 지표상 과매도권 진입 초기 단계임을 감안할 때 기술적 반등을 노린 매수 전략은 아직 위험이 높은 상태"라고 말했다.
◇채권=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이 이번주에 다시 4%대에 진입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방어를 위한 마땅한 정책대안이 없어 콜금리 인하 등 저금리 정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SK증권은 다음주 국고채 3년짜리 수익률을 4.85~5.15%로 내다봤다.
올해 물가가 연평균 4%대의 상승을 보일 것이고 세계적인 금리인하추세에 맞춰 정부가 금리를 추가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6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우체국과 농협 등의 채권 순매수가 늘어난 점도 채권수익률의 하락을 예견케 하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와 관련된 시장의 우려감도 국고채로의 매수세를 부추길 가능성이 큰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