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닛케이지수 1.9% 하락 출발

일본 증시가 전날 급등에 따른 조정을 거치고 있다. 뉴욕 증시가 전날 NAPM지수 호조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는 약세를 보였고 7월 세계 반도체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2% 감소했다는 소식도 하락세를 부추기고 있다. 5일 닛케이 225 주가지수는 오전 9시 16분 현재 전날보다 203.65포인트, 1.89% 내린 10,568.85를 기록중이다. 소니, 도시바 등 기술주들은 물론 이토-요카도 등 유통업체도 하락세다. 닛케이 지수는 전날 은행주, 반도체주들의 주도로 3.49%나 급등했었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 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