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업전용 통합 e-파이낸스 솔루션 구축

신한은행이 오는 7일 기업을 위한 통합 e-파이낸스 솔루션인 '신한 Biz뱅크' 서비스를 시작한다. 5일 신한은행은 인터넷, 전용선, 부가통신망 등으로 분리된 채널을 통합해 인터넷 기반의 종합자금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관계사자금관리, 타행자금관리, 가상계좌 등의 금융서비스지원과 기업과의 데이터베이스(DB) 연동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기업전용 IT콜센터를 설치해 온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오프라인 상에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 기업고객은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웹상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전사적 자원관리(ERP) 등 기업 내부시스템과의 연계로 자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