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컴아이엔씨 45% 추가 상승여력, 매수" - 부국증권
입력
수정
부국증권은 6일 인컴아이엔씨가 XML 및 모바일솔루션의 매출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인컴의 적정주가수준이 5,800원으로 현 주가에서 45% 상승여력이 있으며 경쟁사인 한국정보공학 보다 저평가 상태라고 지적했다.
인컴의 주력사업부문중 웹에이전시는 전자상거래 업체의 부진으로 수익성 및 성장성이 둔화될 것이지만 XML솔루션과 모바일솔루션분야는 향후 매출의 30% 이상으로 확대되며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됐다.
모바일솔루션의 경우 PDA에 기반한 응용솔루션과 무선그룹웨어 등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쟁사 모디아의 핸디터미널보다 저렴한 가격과 윈도우 기반 응용가능성이 장점으로 지적됐다.
게다가 금융, 전자, 유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다수의 솔루션 공급 경험을 쌓으며 경쟁력을 키워왔다고 부국증권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