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서 최고] 보령제약 병원영업 서울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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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부터 종로4가 보령빌딩의 지하 스포츠센터는 활기가 넘친다.
보령제약 병원영업 서울지점 팀원들 모두 나와 운동을 시작한다.
'함께 하는 운동'이 끝나면 하루를 준비하는 서울지점의 재충전은 끝난다.
제약영업의 본질은 건강을 팔고 전하는 일이다.
따라서 매일 아침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은 제약인 스스로 건강인의 표준이 돼야 한다는 측면에서 당연하다.
이런 사명감에 직원들은 아침운동에 기꺼이 동참한다.
서울지점은 건강을 파는 일에 '최고'가 되기 위해 스스로를 단련한다.
작년에 매출목표인 1백20억원을 너끈히 달성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6% 늘어난 2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확신한다.
우리는 최고 전문가인 의사와 약사 등을 만난다.
어설픈 지식은 처음부터 명함도 내밀 수 없다.
때문에 매주 두 번씩 회사 정규교육 외에 서울지점만의 자체 교육을 실시한다.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제품교육과 정보교환에도 모두 참석한다.
그러나 불평은 없다.
모두가 더 많은 정보와 자료를 갖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간의 생명을 지켜주는 약을 다룬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있다.
이처럼 지식과 건강으로 무장된 부서원들은 자신감과 신뢰감에 가득차 있다.
가벼움으로 덧칠되지 않은 진짜 실력으로 말이다.
서울지점은 이를 무기로 국내 제약업계 사상 최고의 매출 신장을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이완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