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17670), "3분기 실적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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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증가 전망 등에 힘입어 저가매수세를 받았다.
주가는 3.43% 오른 21만1,000원. 사흘째 하락에서 제외되면서 닷새만에 21만원대에 올랐다. 외국인이 156.7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 오는 3/4분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략적 제휴를 협의중인 NTT도코모가 전날 일본 증시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 IMT-2000에 대한 비용부담과 최근 해외 통신주의 하락에 맞물려 주가가 너무 많이 빠졌다는 시각도 나왔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