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株테크] 투신운용사 펀드 신상품 : '그린시스템베이스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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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신증권이 판매하는 시스템 펀드의 일종인 "그린시스템베이스펀드"는 판매 한 달만에 수탁액이 1천3백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채권과 파생상품인 옵션을 홉합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신탁재산의 70% 이상을 무위험자산인 국고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하고 제한된 범위 내에서 채권자산을 기초로 한 파생상품인 옵션에 투자한다.
대투증권은 순수한 운용수익 외에도 증시의 방향성에 상관없이 월 0.5%의 추가수익 확보를 노리는 상품 구조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의 운용을 맡고 있는 김남진 그린에셋자산운용 파생상품 운용팀장은 "옵션은 손익구조가 대칭적인 주식이나 선물과는 달리 보유 포지션의 손실이 발생하면 반대 포지션의 설정을 이용해 투자 목적에 적합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며 "보유포지션과 관련된 비용과 위험,손익분기점의 정확한 측정과 조정이 가능해 채권수익 플러스 월0.5%의 추가수익 창출이 무난하다"고 설명했다.
"그린시스템베이스펀드"는 언제든지 가입과 환매가 자유로운 개방형 뮤추얼펀드다.
물론 가입금액이나 자격에 제한이 없고 추가 입금도 가능하다.
주식에도 신탁재산의 일정 부분을 투자하는데 대부분 공모주 투자 위주로 운용된다.
6개월형 상품으로 90일 이전에 환매를 요구하면 이익금의 70%,1백80일 이전에 환매를 신청하면 이익금의 2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월0.5% 추가수익 추구
추가형 뮤추얼펀드
6개월형
70%이상을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