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시스트 보안장비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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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제조업체인 네오시스트(대표 박좌규)는 미국 테러사건이 터지기 직전 뉴욕 보안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들로부터 호평받은 데 이어 테러사건이 터지자 미국 보안업체로부터 주문이 밀려들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테러사건 후 1주일새 약 40만달러의 주문을 받았고 연말까지는 약 1백8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의 e월드를 비롯 네틱스 세텍 등 뉴욕지역 보안관련 업체도 주문을 해왔다고 밝혔다.
또 미국 소프트웨어업체인 KCS도 미국의 각종 점포에 설치하기 위해 이 DVR를 발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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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구 전문기자 rh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