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협상 후속 논의 경제장관간담회 개최중

정부는 21일 오전 진념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GM과의 대우차 협상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중이다. 이 회의에서는 대우차에 대한 특소세 납부 유예 등 정부차원의 각종 지원과 보완대책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우차 매각대금과 관련, GM은 대우자동차의 신설법인 우선주 12억달러, 기존 부채인수 8억달러 등 2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오전 10시30분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 체결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