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강보합 출발, 외인 순매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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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지난주 급락을 뒤로 하고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도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의 저가 반발매수가 유입되고 기관도 소폭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외국인은 지난주 이래 매도공세를 지속하고 있다.
24일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476.06으로 지난 금요일보다 3.75포인트, 0.79%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9.52로 0.55포인트, 1.12%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선물 12월물은 58.25로 0.45포인트, 코스닥선물 12월물은 61.45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포항제철, 한국전력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SK텔레콤, 한국통신 등 통신주가 상승하며 지수흐름을 받쳐주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상승종목이 450개로 하락종목 190여개를 앞서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KTF와 LG텔레콤 등 통신주가 상승하고있는 가운데 새롬기술, 다음, 옥션 등 인터넷 관련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