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인도네시아 법인 400만달러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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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이 최근 법정관리 기업인 신성통상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중구계 신따그룹에 400만달러를 받고 매각하는 기업인수합병(M&A) 계약을 체결했다.
신성통상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은 섬유, 봉제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직원이 1,570명, 매출액이 700만달러인 기업이다.
24일 한빛은행은 "구조조정 계획에 따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성공적으로 매각함으로써 재무상태 호조와 기업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