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선물/옵션] (25일) 선물12월물 57.40 마감

선물가격이 하루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5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1.30포인트(2.21%) 내린 57.40으로 마감됐다. 미국 증시의 급반등에 따라 큰 폭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기관의 순매수 결의가 종결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데다 장 막판 미국과 아프가니스탄의 교전설이 퍼지고 미국 나스닥선물이 내림세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특히 변동성이 커지면서 약정수량이 19만6천5백85계약에 달해 역대 세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9백76계약을 순매도했으나 개인은 9백23계약, 보험권은 8백64계약을 순매수하며 맞섰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