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TV 증자결의

농수산TV가 자본금을 2백억원에서 3백억원으로 늘린다. 3일 농수산TV에 따르면 이 회사의 주주사들은 최근 자본금을 2백억원에서 3백억원으로 늘리기로 합의하고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증자를 결의할 예정이다. 농수산TV의 최대 주주사인 하림 관계자는 이와관련, "증자는 지난달부터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 농수산TV의 사업 확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주요 주주는 하림(지분율 17%) 수협중앙회(8%) 농우바이오(6%) 한국인삼공사(5%) 동아TV(5%) 등이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