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3분기 순익 사상 최대 예상" - 한화

KTF가 3/4에 사상 최대의 분기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화증권은 9일 KTF가 마케팅비용 감소 등으로 3분기에 약 1,2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KTF는 지난 1분기 590억원, 2분기 544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달성했다. 한화증권은 이어 미국 테러사건 이후 통신주가 경기방어주로 부각되고 있는 점과 MSCI 예비지수 신규편입 등으로 외국인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앞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게 하는 점이라 밝혔다. 한경닷컴 양영권기자heem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