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메가SD램, 아시아서 사흘째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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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 반도체 128메가SD램 가격이 사흘 연속 하향 곡선을 그렸다.
18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장보다 개당 1.10% 내린 0.98∼1.20달러(평균 1.07달러)를 기록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3.25% 빠진 52∼75센트(평균 59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북미 현물시장 반도체 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보합권인 1.00∼1.25달러에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도 개당 65∼85센트에 거래돼 가격 변동이 없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